[현장영상+] '검은 월요일 이후 첫 2,500선 붕괴' 코스피, 오늘 개장 상황은?

[앵커]
미국 증시의 트럼프 랠리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는 소외된 모습입니다.

어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2% 가까이 하락하며 지난 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석 달 만에 2,500선이 무너졌습니다.

'국민주식' 삼성전자는 3% 넘게 내린 5만3천 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썼습니다.

'강달러' 현상에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우리 금융시장은 어떨까요.

개장상황 함께 보시죠.

조금 전 우리 시장 개장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분위기가 살짝 다른데요.

코스피는 소폭 하락하고 있고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2% 가까이 하락하며지난 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석 달 만에 2,500선이 무너지며 충격을 줬습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인다고요.

우리 증시는 원화 약세 그리고 전기 전자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계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보시는 것처럼 코스피는 소폭 하락하면서 24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은 소폭 반등하면서 7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은 6.5원 오른1410원으로 개장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1400원대로 복귀하고 나서 계속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1410원까지 찍은 상태에서 환율 거래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증시 상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