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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동안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여성 임원 수와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327곳을 분석한 결과 여성 임원 수는 2022년 830명에서 올해 741명으로 10.7% 줄었고 비중도 22.9%에서 20.6%로 하락했습니다.
그 이전 3년 동안 공공기관 여성 임원이 9.2% 증가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와 함께 여성 직원 증가율도 둔화해 2019년부터 3년 동안은 여성 직원이 11.1% 늘었지만,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1.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여성 관리자의 리더십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여성 임원 비율이 정량 지표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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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여성 직원 증가율도 둔화해 2019년부터 3년 동안은 여성 직원이 11.1% 늘었지만, 2022년부터 올해까지는 1.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확대를 위해 여성 관리자의 리더십 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여성 임원 비율이 정량 지표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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