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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종전 대비 0.2% 포인트 낮춘 3.0%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IEP는 내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자국 우선주의, 보호 무역주의 심화, 대내외 악재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충격 등이 세계 경제의 추가적인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트럼프의 재집권에 따른 정책 방향 전환과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나 감세조치가 빠르게 시행된다는 전제하에 내년에 2.1%의 안정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로 지역은 독일의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성장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여 내년에 연간 1.3%의 미미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같이 무역 마찰 이슈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은 내수를 지지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트럼프의 귀환에 따른 추가 관세 도입과 대중 제재로 내년에 4.1%의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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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는 내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자국 우선주의, 보호 무역주의 심화, 대내외 악재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충격 등이 세계 경제의 추가적인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트럼프의 재집권에 따른 정책 방향 전환과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나 감세조치가 빠르게 시행된다는 전제하에 내년에 2.1%의 안정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로 지역은 독일의 성장세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성장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여 내년에 연간 1.3%의 미미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같이 무역 마찰 이슈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존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은 내수를 지지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트럼프의 귀환에 따른 추가 관세 도입과 대중 제재로 내년에 4.1%의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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