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보유주식 비중 '연중 최저' 기록

외국인 코스피 보유주식 비중 '연중 최저' 기록

2024.11.17. 오전 11: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피 보유주식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637조4천8백억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코스피 시총의 32%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로 수출 중심의 국내 경기에 타격이 우려되는 데다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방어선인 1,400원대를 돌파하는 '강달러' 현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