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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늘면서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0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를 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대외금융자산이 9,77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말보다 1,194억 달러 늘면서 잔액이 사상 처음 9,00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치로 올라섰습니다.
대외금융자산이 2조 5,135억 달러로 2분기보다 227억 달러 늘었고, 대외금융부채가 1조 5,357억 달러로 다소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해외 주식과 채권 매수가 늘고, 보유 증권 평가액이 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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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금융자산이 2조 5,135억 달러로 2분기보다 227억 달러 늘었고, 대외금융부채가 1조 5,357억 달러로 다소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해외 주식과 채권 매수가 늘고, 보유 증권 평가액이 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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