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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값으로 유명한 명동.
그만큼 임대료도 비싼데요.
서울 명동의 연평균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3% 오른 1㎡당 천32만 원으로 세계 상권 9위로 조사됐습니다.
그 비싼 명동이 9위라니, 1위는 어디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가 차지했습니다.
1㎡당 임대료가 무려 3천70만 원으로 명동의 세 배 가까이 비싼 수준입니다.
2위는 뉴욕 '어퍼 5번가'로 임대료는 1㎡에 3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3위는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로 2천640만 원이었고요.
홍콩의 '침사추이', 프랑스의 '파리 샹젤리제', 일본의 '도쿄 긴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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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 임대료가 무려 3천70만 원으로 명동의 세 배 가까이 비싼 수준입니다.
2위는 뉴욕 '어퍼 5번가'로 임대료는 1㎡에 3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3위는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로 2천640만 원이었고요.
홍콩의 '침사추이', 프랑스의 '파리 샹젤리제', 일본의 '도쿄 긴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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