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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는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77만 원으로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지난달 전용면적 33㎡ 이하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보증금을 분석한 결과 월세는 9월보다 5.3%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다방이 지난 5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반면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9백15만 원으로 9월보다 2.2% 내렸습니다.
또 서울 평균 전월세 시세를 100%로 설정했을 때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인 1백2만 원으로 나타났고 이어 영등포구, 강남구, 동작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월세가 서울 평균시세보다 낮은 지역은 노원구로 서울 평균의 56% 수준인 43만 원으로 집계됐고 이어 종로구, 도봉구·중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중구가 2억7천6백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초구, 동대문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전세가 서울 평균 시세보다 가장 낮은 곳은 강북구로 9천5백89만 원이었고 이어 종로구, 노원구, 도봉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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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9백15만 원으로 9월보다 2.2% 내렸습니다.
또 서울 평균 전월세 시세를 100%로 설정했을 때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인 1백2만 원으로 나타났고 이어 영등포구, 강남구, 동작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월세가 서울 평균시세보다 낮은 지역은 노원구로 서울 평균의 56% 수준인 43만 원으로 집계됐고 이어 종로구, 도봉구·중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 보증금은 중구가 2억7천6백5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초구, 동대문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전세가 서울 평균 시세보다 가장 낮은 곳은 강북구로 9천5백89만 원이었고 이어 종로구, 노원구, 도봉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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