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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내항기를 포함한 국내선 항공편 12편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 11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별로 보면 김포공항 4편, 제주공항 4편, 김해공항 2편, 원주공항 1편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27일) 오전 9시 기준 1천2백19편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이 가운데 34편이 결항됐고 1백62편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폭설로 인한 결항은 내항기 1편, 지연은 10편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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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가운데 폭설로 인한 결항은 내항기 1편, 지연은 10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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