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콘텐츠 생태계 논의' 세미나 개최

정부와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 학계 등이 모여 방송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온라인 콘텐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27일) 서울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한국미디어정책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방송통신콘텐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하나의 콘텐츠가 방송과 온라인 모두에 유통되는 시장 변화에 따른 정책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방송과 통신시장의 상반된 환경과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해결할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가 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제작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방송광고와 편성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