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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빚어진 항공기 운항 차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하루 국제선 147편과 국내선 4편 등 모두 151편이 결항됐고, 175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은 상황이 더 심해져 오전 06시 기준 국제선 111편이 결항되고, 31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한국공항공사 관할 다른 국내 공항에서 무더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어제 오후 5시 기준 국내선 항공기 77편과 국제선 항공기 1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시간 기준 국내 공항 출발편 기준 1백79편이 지연됐는데, 오늘은 차질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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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제외한 한국공항공사 관할 다른 국내 공항에서 무더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어제 오후 5시 기준 국내선 항공기 77편과 국제선 항공기 1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시간 기준 국내 공항 출발편 기준 1백79편이 지연됐는데, 오늘은 차질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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