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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할 정도로 우리 경기 전망은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8일) 하향 조정한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성장률은 2.2%, 내년 성장률은 1.9%로 기존 전망치보다 0.2%p씩 하향 조정했습니다.
여전히 완만한 내수 회복세 속에 수출 증가세까지 둔화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력 업종에서의 경쟁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여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 인상을 예고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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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완만한 내수 회복세 속에 수출 증가세까지 둔화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주력 업종에서의 경쟁 심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여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 신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 인상을 예고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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