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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함께 늦더위로 가을옷 수요가 줄면서 지난 3분기 소비지출에서 의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 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의류·신발 지출은 11만 4천 원으로 전체 소비지출 가운데 3.9%를 차지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가 지속하면서 가계가 의류 지출 등 비필수재를 중심으로 상품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삶에 필수적인 주거와 수도·광열 지출은 1년 만에 12.6% 증가했고,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지출도 0.6% 늘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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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고물가가 지속하면서 가계가 의류 지출 등 비필수재를 중심으로 상품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삶에 필수적인 주거와 수도·광열 지출은 1년 만에 12.6% 증가했고,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지출도 0.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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