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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40대 자영업자들의 3분기 사업 소득이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 3분기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가구의 사업소득은 107만 4천 원으로 1년 만에 13% 떨어졌습니다.
이는 재화 소비 중심으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40대 자영업자 5명 가운데 1명꼴로 도소매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40대 자영업자 가운데는 임금직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경우도 다수 있어 상대적으로 사업이 안정된 50대보다 고금리·내수부진 등 외풍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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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0대 자영업자 가운데는 임금직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경우도 다수 있어 상대적으로 사업이 안정된 50대보다 고금리·내수부진 등 외풍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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