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청약자 수 110만3천여 명...수도권 쏠림 심화

올해 수도권 청약자 수 110만3천여 명...수도권 쏠림 심화

2024.12.02.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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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청약 경쟁률이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수도권 청약자 수는 110만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의 41만5천여 명, 지난해의 57만2천여 명과 비교하면 최고 2.6배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청약 경쟁률도 20.5대 1로, 2022년의 15.2대 1이나 2023년의 9.6대 1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올해 지방 청약자 수는 39만2천9백20명으로 지난해 31만8천8백62명보다는 늘었지만 2022년 51만1천2백10명보다는 23% 줄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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