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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1%대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1.5%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1.6%로 1%대로 떨어진 뒤 10월 1.3%에 이어 석 달째 1%대로 둔화했습니다.
근원물가인 식료품과 에너지제외지수는 1.9%, 생활물가지수는 1.6%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0%, 공업제품은 0.6% 올랐습니다.
사과 8.9%, 파는 20.7% 하락한 반면, 돼지고기는 6.5%, 무는 62.5% 상승했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5.3% 떨어졌는데, 휘발유는 3.4%, 경유는 10.4% 하락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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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1.6%로 1%대로 떨어진 뒤 10월 1.3%에 이어 석 달째 1%대로 둔화했습니다.
근원물가인 식료품과 에너지제외지수는 1.9%, 생활물가지수는 1.6%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0%, 공업제품은 0.6% 올랐습니다.
사과 8.9%, 파는 20.7% 하락한 반면, 돼지고기는 6.5%, 무는 62.5% 상승했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5.3% 떨어졌는데, 휘발유는 3.4%, 경유는 10.4%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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