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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확장공사로 연간 1억 명 수용 규모가 된 인천공항이 오늘(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8년의 공사 기간에 4조 8천억 원을 들인 4단계 공사가 완료돼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은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제4활주로와 비행기 계류장 75개를 신설했고, 제2 터미널 청사도 확장했습니다.
이번 공사로 인천공항은 연간 1억6백만 명의 여객을 수용하는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올라섰고, 화물처리 능력도 630만 톤으로 늘어나 세계 2위의 항공물류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또 AI와 생체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 패스' 시스템으로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 없이 신원확인이 간편해졌고, 자동보안검색 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출입국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인천공항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 약자의 터미널 내 이동을 위한 자율운행 수단을 정기 운행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도입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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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로 인천공항은 연간 1억6백만 명의 여객을 수용하는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올라섰고, 화물처리 능력도 630만 톤으로 늘어나 세계 2위의 항공물류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또 AI와 생체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 패스' 시스템으로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 없이 신원확인이 간편해졌고, 자동보안검색 시스템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출입국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인천공항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 약자의 터미널 내 이동을 위한 자율운행 수단을 정기 운행하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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