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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과열로 무역기술장벽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62건의 기술 규제 애로를 해소하면서 90억 달러 규모의 우리 수출 시장을 지켜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를 열고, 이같이 기술규제 대응에 기여한 기업인과 우수논문 작성자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로는 유럽의 화학물질 규제 관련 예외 조항 신설에 대응한 SK온과 국내 수소 인증 관련 애로를 찾아내 개선한 현대자동차 직원 등 19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세계무역기구 WTO에 통보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지난 2020년 3,354건에서 지난해 4,069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4,149건이 접수되는 등 기술패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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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계무역기구 WTO에 통보된 무역기술장벽 건수는 지난 2020년 3,354건에서 지난해 4,069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4,149건이 접수되는 등 기술패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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