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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는 11일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기존 20일에서 11일로 신주 인수 계약 거래 종결일을 앞당긴다고 공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신주 약 1억3천1백57만 주, 지분율 63.9%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이미 납입한 계약금, 중도금 총 7천억 원 외에 잔금 8천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인데 잔금 납입이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됩니다.
지난 2020년 11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시한 이후 4년 1개월 만의 일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2년 동안 독립된 회사로 운영될 예정으로 인력 재배치, 중복 노선 정리 등을 거쳐 2027년 이후부터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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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납입한 계약금, 중도금 총 7천억 원 외에 잔금 8천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인데 잔금 납입이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되고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됩니다.
지난 2020년 11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시한 이후 4년 1개월 만의 일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2년 동안 독립된 회사로 운영될 예정으로 인력 재배치, 중복 노선 정리 등을 거쳐 2027년 이후부터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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