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카페 '접속 지연'..."트래픽 증가 때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네이버 뉴스와 카페 등에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잇따랐습니다.

네이버 측은 갑작스럽게 접속자가 몰리는 트래픽 증가 현상으로 네이버 카페와 뉴스 기능이 일부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창에는 신규 댓글 기능의 이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의 긴급 점검 안내가 공지됐다가 사라졌습니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해 시스템 복구 과정이었다며, 정부로부터 별도의 조치를 통보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