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임시 금통위 개최..."시장 안정화 조치 논의"

한국은행이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금통위는 비상계엄 여파를 진단하고, 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한은은 모든 간부가 참석하는 시장 상황 대응 긴급회의도 소집했습니다.

한은은 이번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두 차례 대응 회의를 열고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창용 총재는 어젯밤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가 끝난 직후 주요 간부 긴급회의를 열어 이번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