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간부회의 소집..."통신망 안정제공 논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회의를 열고 간부들을 소집해 후속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예정된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늘(4일) 아침 8시 50분쯤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차관과 실·국장, 우주항공청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는 통신망의 안정적 제공 등 현 상황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포털서비스의 일시적인 장애 외에는 네트워크 장애가 없었다는 실무 내용도 함께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장관은 부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복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