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올해 3분기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으로 0.1% 성장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직전 분기보다 0.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한은이 내놓은 속보치와 같은 수치입니다.
민간소비가 재화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0.5% 늘었고,
설비투자는 6.5%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가 3.6% 줄고, 우리 경제 버팀목인 수출마저 흔들리면서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은 0.2%나 줄었고, 수입은 기계와 장비 위주로 1.6%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속보치 추계 때 빠진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수출은 0.2%p, 수입은 0.1%p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0.8%p, 0.4%p씩 하향 조정됐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지난 2분기 대비 1.4% 늘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직전 분기보다 0.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한은이 내놓은 속보치와 같은 수치입니다.
민간소비가 재화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0.5% 늘었고,
설비투자는 6.5% 증가했습니다.
다만 건설투자가 3.6% 줄고, 우리 경제 버팀목인 수출마저 흔들리면서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은 0.2%나 줄었고, 수입은 기계와 장비 위주로 1.6%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속보치 추계 때 빠진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수출은 0.2%p, 수입은 0.1%p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0.8%p, 0.4%p씩 하향 조정됐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 GNI는 지난 2분기 대비 1.4% 늘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