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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이며 파업 후 첫 주말인 오늘 (7일) 오전 9시 기준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와 비교해 76%로 집계됐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 전철 81.3%,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20.6% 등으로 파업 참가율은 27.2%로 나타났습니다.
국교부는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의 100.4% 수준으로 운행 중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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