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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가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5로 지난달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로 127.5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군별로는 유지류와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유지류가 164.1로 7.5%나 올랐는데 동남아시아 강우로 팜유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에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유제품도 서유럽의 우유 생산 감소로 0.6% 오른 139.9로 집계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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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군별로는 유지류와 유제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유지류가 164.1로 7.5%나 올랐는데 동남아시아 강우로 팜유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에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유제품도 서유럽의 우유 생산 감소로 0.6% 오른 139.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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