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후폭풍에 2금융권도 긴장..."유동성 실시간 점검"

계엄 후폭풍에 2금융권도 긴장..."유동성 실시간 점검"

2024.12.08.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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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후폭풍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 등 2금융권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신 잔액이나 예금 입출금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신협중앙회 역시 대규모 인출 조짐과 같은 이상 징후는 없지만, 대비는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고가 생기면 비상 대응 체계가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2금융권과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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