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뒤 1인 가구 41.3%...10년 뒤 평균가구원 2명 밑으로

28년 뒤인 2052년에는 10가구 가운데 4가구가 1인 가구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은 2022년부터 2052년까지 장래가구추계에서 2022년 34.1%인 1인 가구 비중이 2052년 41.3%로 증가하고 전국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체 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도 2022년 17.3%에서 2052년 22.8%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전체 가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8.9%에서 2052년 21.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인 가구 증가로 2022년 2.26명인 평균 가구원 수가 점차 줄어 불과 10년 뒤인 2034년 1.99명으로 2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년 뒤인 2044년 전국 모든 시도에서 2명 미만이 돼 28년 뒤인 2052년에는 평균 가구원 수가 1.81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2년 40~59세 가구주가 전체의 41.8%로 가장 많았지만 2052년에 60세 이상이 59.8%로 가장 많아질 전망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