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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UAM 도입을 위한 비행 실증작업이 내일 전남 고흥에서 처음 이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비행 시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에는 내년 UAM 시범운용을 준비 중인 제주도 오영훈 지사와 공영민 고흥군수,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시연은 미국의 UAM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가 사용되는데 조종사 외에 승객이 4명까지 탈 수 있는 에어택시 개념입니다.
S-4는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이착륙장) 등 UAM 운용 기술과 결합한 통합 운용성을 검증받게 됩니다.
국토부는 1단계 고흥 실증에 이어 2단계 도심 구간인 인천 아라뱃길에서의 예비 실증도 어제부터 착수했는데 2단계 본 실증은 내년에 시작됩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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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은 미국의 UAM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기체가 사용되는데 조종사 외에 승객이 4명까지 탈 수 있는 에어택시 개념입니다.
S-4는 SK텔레콤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이착륙장) 등 UAM 운용 기술과 결합한 통합 운용성을 검증받게 됩니다.
국토부는 1단계 고흥 실증에 이어 2단계 도심 구간인 인천 아라뱃길에서의 예비 실증도 어제부터 착수했는데 2단계 본 실증은 내년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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