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등 잇따라 개최

대통령 탄핵소추로 권한대행 체제가 된 가운데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금융과 산업 분야 장관급 회의를 잇따라 엽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와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이창용 한은 총재 등과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도 열 계획입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됐지만 시장 불안은 남은 가운데, 금융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대외 신인도 보존을 위한 각 부처별 방안,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산업 분야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대내외에 한국 경제 시스템 정상 운영에 대한 의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