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율주행이나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시티 등 미래 산업과 첨단화된 일상을 뒷받침할 공간정보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10년간 3천6백억 원을 들여 추진할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에는 위성 신호가 잡히기 어려운 지하철역이나 터널, 대형 복합 쇼핑몰 같은 공간에서 GPS 오차를 센티미터급으로 줄이는 기술과 함께, AI를 활용한 건물 내 정보 구축 등이 내용이 포함됩니다.
또 기존의 2차원 중심의 위치 기준 체계를 지상과 지하, 실내, 공중까지 아우르는 3차원 체계로 공간적 범위가 확장해 UAM과 드론, 로봇 등의 기술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해 공공·민간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간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10년간 3천6백억 원을 들여 추진할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에는 위성 신호가 잡히기 어려운 지하철역이나 터널, 대형 복합 쇼핑몰 같은 공간에서 GPS 오차를 센티미터급으로 줄이는 기술과 함께, AI를 활용한 건물 내 정보 구축 등이 내용이 포함됩니다.
또 기존의 2차원 중심의 위치 기준 체계를 지상과 지하, 실내, 공중까지 아우르는 3차원 체계로 공간적 범위가 확장해 UAM과 드론, 로봇 등의 기술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해 공공·민간 구분 없이 누구나 공간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