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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 금액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서울 용산구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29개 시·군·구 중 서울 용산구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 금액이 1억3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서울 강남구 1억1천700만 원, 서울 서초구 1억900만 원, 경기 과천 6천400만 원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1천14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종합소득 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각각 14.2%, 8.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위 1%의 종합소득 금액은 81조 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1%였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284만 명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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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1천14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종합소득 금액은 386조 원, 결정세액은 52조 원으로 각각 14.2%, 8.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위 1%의 종합소득 금액은 81조 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1.1%였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284만 명으로 전체의 24.7%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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