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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9명을 채용했습니다.
선수들은 발달장애나 뇌병변장애, 안면장애를 갖고 있으며, 쿠팡 직원이자 e스포츠 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쿠팡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장애인 체육인 훈련 지원에 이어 e스포츠 직무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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