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금은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 서면으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직자들에도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자 자리에서 한 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합쳐진다면 지금 위기도 능히 이겨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는 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일정을 시작하면서 내놓은 첫 대국민 메시지입니다.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가 오후 5시 19분부터 정지됐고, 정부조직법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상목 권한대행은 오늘 서면으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직자들에도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자 자리에서 한 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합쳐진다면 지금 위기도 능히 이겨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는 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일정을 시작하면서 내놓은 첫 대국민 메시지입니다.
앞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무가 오후 5시 19분부터 정지됐고, 정부조직법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이어받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