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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북쪽 구간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늘(28일) 개통했습니다.
GTX-A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시간은 22분으로, 기존 지하철보다는 절반 이하, 버스보다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일단은 출퇴근 시간대 10분 간격 운행을 하되 내년 상반기 중 열차 3편성을 추가해, 6분 15초로 배차 간격을 줄일 예정입니다.
GTX-A는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파주에서 서울역까지는 4천450원입니다.
국토부는 파주-서울역 구간의 평일 탑승 수요는 5만37명으로, 수서-동탄 구간 2만 천5백여 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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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파주-서울역 구간의 평일 탑승 수요는 5만37명으로, 수서-동탄 구간 2만 천5백여 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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