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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해 고 수습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사고가 난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전 10시 10분부로 항공철도사고위원회 조사관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항공기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와 공항에 시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2차관도 사고 수습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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