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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의 원인으로 조류 충돌을 지적하는 데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토부 측은 조류 충돌로 항공기 사고가 난 사례는 갖고 있지 않다며 이번 사고 원인이 조류 충돌인지 다른 원인인지 복합적인 요인은 조사하고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 외에 동체착륙이 이뤄진 사례에 대해선 90년대 초에 대구공항에서 발생한 사고가 마지막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무안공항에 조류충돌 예방인력은 모두 4명이 근무했다며 이 중 한 명은 야외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기상 상황은 양호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국토부 측은 풍향 110도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2노트로 활주로 양방향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야간 구조 작업도 이어갑니다.
국토부는 최후의 1인까지 구조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관계자 1천5백72명 외에도 현장에 더 많은 분들이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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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측은 조류 충돌로 항공기 사고가 난 사례는 갖고 있지 않다며 이번 사고 원인이 조류 충돌인지 다른 원인인지 복합적인 요인은 조사하고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 외에 동체착륙이 이뤄진 사례에 대해선 90년대 초에 대구공항에서 발생한 사고가 마지막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무안공항에 조류충돌 예방인력은 모두 4명이 근무했다며 이 중 한 명은 야외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기상 상황은 양호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국토부 측은 풍향 110도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2노트로 활주로 양방향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야간 구조 작업도 이어갑니다.
국토부는 최후의 1인까지 구조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관계자 1천5백72명 외에도 현장에 더 많은 분들이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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