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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 서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31일) 오전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조문록에 '다신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작성했습니다.
앞서 최상목 대행은 어제(30일) 전남 무안공항 인근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도 한 차례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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