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조사단 이틀째 현장 조사...미 보잉사 2명 추가 합류

한미 합동조사단 이틀째 현장 조사...미 보잉사 2명 추가 합류

2025.01.01.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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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한미 합동조사단이 이틀째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사고 여객기 조사를 위해 미국 보잉사 관계자 2명이 어젯밤 추가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단 관계자는 오늘 오전 회의를 마치고 현재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기체 잔해 등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오늘은 사고 당시 작동이 멈춘 것으로 추정되는 엔진 부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필요하면 엔진 제작사 쪽 관계자도 추가로 조사단 합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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