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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를 맞아 재계 수장들이 잇달아 신년사를 내고 내부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그룹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래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본원적 경쟁력'이라면서 SK 고유의 '패기'로 끈기 있고 집요하게 도전한다면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했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기회가 오면 곧바로 잡을 수 있도록 '근원적 경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는 수익성을 높이는 게 우선순위'라면서 내실 강화와 함께 사업부문 전반, 특히 AI와 연계된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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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도 기회가 오면 곧바로 잡을 수 있도록 '근원적 경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는 수익성을 높이는 게 우선순위'라면서 내실 강화와 함께 사업부문 전반, 특히 AI와 연계된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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