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원인 조사, 공정성·객관성 확보해야"

[앵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는 한미 합동 조사단에 보잉사 직원들이 추가 합류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엄정 조사를 당부하며 전문성과 함께 공정성, 객관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아침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 발언 잠깐 들어보시죠.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현재 우리 측 조사관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항공기, 기체 등의 정밀 조사와 블랙박스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사고 원인이 밝혀질 것입니다.

사고 조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사의 전문성에 더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사고 조사 관계 법령과 국제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 절차를 진행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