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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 오전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등 상공회의소 임원들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묵념을 마친 최 회장은 조문록에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경제계가 힘을 보태겠다'고 적었습니다.
대한상의는 오는 3월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도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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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오는 3월 열리는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도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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