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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 거래에서도 1,47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73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전 거래일인 지난해 12월 30일 환율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을 넘어선 고환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범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가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상황에서,
비상계엄으로 불거진 탄핵정국으로 우리 정치·경제 불안이 장기화하자 원화 값이 출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는 0.06% 오른 2,400.87로 출발한 직후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은 0.12% 올라 678.98로 문을 열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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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400원을 넘어선 고환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범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가 달러 강세를 부추기는 상황에서,
비상계엄으로 불거진 탄핵정국으로 우리 정치·경제 불안이 장기화하자 원화 값이 출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는 0.06% 오른 2,400.87로 출발한 직후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은 0.12% 올라 678.98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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