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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재계에서도 잇달아 신년사를 내고 올해 뼈를 깎는 쇄신과 위기돌파를 주문했습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어려울 거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핵심사업 경쟁력을 회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독려했습니다.
지난해 잇단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도 신년사를 내고 현재의 난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 도약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사업장 안전과 기술의 절대적 우위, 탄소중립과 원가 구조적 혁신 등을 꼽고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성장 시장에서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으로 성과를 내자고 촉구했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서면 신년사에서 당면 과제를 외면하는 태도가 위기의 가장 큰 경고음이라고 지목하고, 올해도 신속한 실행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앞으로 나아가자고 주문했습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하고 올해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를 만들 수도,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기로'라면서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은 영상 신년사에서 고물가와 불경기 등으로 시장 상황은 나쁘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전하고 성장해야 한다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1등 고객'이 어디로 향하는지 치열하게 읽고 그들을 만족시키는 '본업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문했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도 올해는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소통을 통해 강한 팀워크를 만들어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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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어려울 거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핵심사업 경쟁력을 회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독려했습니다.
지난해 잇단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도 신년사를 내고 현재의 난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 도약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사업장 안전과 기술의 절대적 우위, 탄소중립과 원가 구조적 혁신 등을 꼽고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성장 시장에서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으로 성과를 내자고 촉구했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도 서면 신년사에서 당면 과제를 외면하는 태도가 위기의 가장 큰 경고음이라고 지목하고, 올해도 신속한 실행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앞으로 나아가자고 주문했습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신년사를 하고 올해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를 만들 수도,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기로'라면서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은 영상 신년사에서 고물가와 불경기 등으로 시장 상황은 나쁘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전하고 성장해야 한다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1등 고객'이 어디로 향하는지 치열하게 읽고 그들을 만족시키는 '본업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문했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도 올해는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절체절명'의 위기라면서 소통을 통해 강한 팀워크를 만들어 단단하고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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