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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린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격히 원/달러 환율이 오른 탓에 일부 브랜드의 경우 과거보다 가격 상승 폭이 더 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오는 3일부로 가방, 의류, 주얼리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다르게 평균 10% 이상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프라다 등도 연초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계열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도 이달 중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도 일제히 가격을 올린다. 롤렉스는 지난 1일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5~6% 인상했고, 브라이틀링은 이달 말 평균 8% 인상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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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이후 급격히 원/달러 환율이 오른 탓에 일부 브랜드의 경우 과거보다 가격 상승 폭이 더 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오는 3일부로 가방, 의류, 주얼리 등의 주요 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다르게 평균 10% 이상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명품 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프라다 등도 연초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계열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도 이달 중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도 일제히 가격을 올린다. 롤렉스는 지난 1일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5~6% 인상했고, 브라이틀링은 이달 말 평균 8% 인상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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