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정·재계 인사 한자리...최태원 "조속한 국정 안정화 필요"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정·재계 인사 한자리...최태원 "조속한 국정 안정화 필요"

2025.01.03.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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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정·관계 인사, 재계, 주한외교사절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사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도 인사말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경제계도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인데 지금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그 여파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면서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더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경제계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경영 전반에 걸친 근본적 체질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정의선 회장뿐 아니라 LG 구광모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다수의 기업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류진 한경협 회장, 윤진식 무혁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국민의힘,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 정계인사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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