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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애초 현대차는 지난 3일 신년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오늘로 연기했습니다.
신년회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면서도 올해에는 피해갈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낙관적 기대를 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지만,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는 건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면서 면밀히 준비해 미래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최초로 외국인을 CEO를 선임한 데 대해서는 혁신을 항한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국적이나 성별, 학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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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전과 불확실성 때문에 위축될 필요는 없지만, 낙관에 사로잡혀 안이해지는 건 그 어떤 외부의 위기보다 우리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면서 면밀히 준비해 미래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최초로 외국인을 CEO를 선임한 데 대해서는 혁신을 항한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국적이나 성별, 학력과 상관없이 오로지 실력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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