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모레 사장단 회의..."강도 높은 쇄신으로 경쟁력 회복해야"

신동빈 회장, 모레 사장단 회의..."강도 높은 쇄신으로 경쟁력 회복해야"

2025.01.07.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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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모레(9일) 계열사 대표들과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합니다.

롯데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상반기 VCM, 사장단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적으로 이 회의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경영 목표를 공유합니다.

신동빈 회장은 앞서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쇄신으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주문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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