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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8조 원 규모 재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 358조 원을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85조 원 규모 민생과 경기 활성화 관련 사업은 1분기 40%, 상반기 70%를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공공기관 투자 37조6천억 원, 민간투자 2조8천억 원을 투입해 건설경기 회복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등 경제 입법도 여야정 국정협의체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한 사안은 1~2월 중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우외환 상황에서 위기 대응 역량이 약해지는 건 아닌지 국민 불안과 우려가 크다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국가정책 콘트롤타워로서 본격 가동하고, 당분간 회의도 매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의제인 설 민생대책과 관련해서는 연초 물가 상방 압력이 큰 상황에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서는 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조만간 국무회의를 통해 관련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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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5조 원 규모 민생과 경기 활성화 관련 사업은 1분기 40%, 상반기 70%를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공공기관 투자 37조6천억 원, 민간투자 2조8천억 원을 투입해 건설경기 회복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등 경제 입법도 여야정 국정협의체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고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한 사안은 1~2월 중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행은 내우외환 상황에서 위기 대응 역량이 약해지는 건 아닌지 국민 불안과 우려가 크다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국가정책 콘트롤타워로서 본격 가동하고, 당분간 회의도 매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의제인 설 민생대책과 관련해서는 연초 물가 상방 압력이 큰 상황에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서는 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조만간 국무회의를 통해 관련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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