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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설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내일부터 한 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먼저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수 물품을 구매하는 국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디지털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또 디지털 상품권 결제액의 최대 15% 이내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실제 환급은 4회로 나뉘는데 각 회차 기간 종료 일주일 뒤에 '선물하기'와 '쿠폰 등록' 기능을 통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온누리시장과 온누리전통시장 등 온라인 12곳의 전통시장관 특별할인전에서 디지털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상품권 구매할인과 환급행사, 온라인전통시장관 할인쿠폰 적용받으면 최대 35% 할인 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규모도 지난해 180억 원에서 올해 27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고, 환급행사 참여 시장도 전년보다 75개 추가된 280개소로 늘어났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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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먼저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수 물품을 구매하는 국민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디지털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또 디지털 상품권 결제액의 최대 15% 이내에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실제 환급은 4회로 나뉘는데 각 회차 기간 종료 일주일 뒤에 '선물하기'와 '쿠폰 등록' 기능을 통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온누리시장과 온누리전통시장 등 온라인 12곳의 전통시장관 특별할인전에서 디지털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5%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상품권 구매할인과 환급행사, 온라인전통시장관 할인쿠폰 적용받으면 최대 35% 할인 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규모도 지난해 180억 원에서 올해 270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고, 환급행사 참여 시장도 전년보다 75개 추가된 280개소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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