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특허권 반납 협의 중...부산점 24일 쯤 영업종료

신세계면세점 특허권 반납 협의 중...부산점 24일 쯤 영업종료

2025.01.09. 오후 5: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빠르면 이달 24일쯤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부산점 운영 특허권 반납을 세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디에프는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는 24일 부산점의 영업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시내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중국 단체관광객이 줄고 고환율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11월 영업 면적의 25%를 축소했습니다.

신세계디에프는 부산점 영업 종료에 대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대신 명동 본점과 인천공항점 운영에 집중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