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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매판매액이 2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재화 소비 부진은 자동차와 가전 등 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까지 상품 종류에 상관없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세 가지 상품 종류 소비가 2년 연속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 인하로 내수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고환율 여파로 소비 냉각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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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 가지 상품 종류 소비가 2년 연속 모두 감소한 것은 지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 인하로 내수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고환율 여파로 소비 냉각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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